[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오민석이 영화 '리미트'에 출연한다.

5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오민석은 영화 '리미트'(감독 이승준)에 합류, 외교관 이철우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더하는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리미트'는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의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 생활안전과 경찰 ‘소은’이 유괴범과의 쫓고 쫓기는 강렬하고 치밀한 심리 드라마를 보여줄 범죄 스릴러다.

앞서 이정현, 문정희, 진서연을 비롯해 '기생충' 박명훈 등 주목받는 배우들의 합류 소식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반도'로 흥행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이정현이 경찰 소은 역을 맡았다.

오민석은 지난 3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 드라마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에서 도진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또한 최근에는 SBS '미운우리새끼'에서 드라마 속 세련된 이미지와는 다른 편안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에도 출연 예정으로, 올 하반기에도 숨가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리미트'는 지난달 10일 크랭크인 이후 촬영에 한창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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