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패션 사업가 권다미가 남편인 배우 김민준, 동생 빅뱅 지드래곤과 함께한 생일파티를 공개했다.

권다미는 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름에 태어난 우리 남편(김민준), 나, (권)지용 생일은 한 번에"라는 글과 함께 가족 생일파티 인증샷을 게재했다.

이어 권다미는 "아들은 미리 생일 축하"라며 동생 지드래곤을 '아들'이라고 표현,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지드래곤이 매형 김민전에게 선물한 바이크를 인증하며 "오빠(김민준)는 뭐해줄래?"라고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김민준은 지난해 10월, 가수 지드래곤의 친누나 권다미 씨와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권다미는 지드래곤 누나로 잘 알려진 패션 사업가다. 1995년 모델로 데뷔한 김민준은 ‘다모’, ‘프라하의 연인’, ‘타짜’ 등에 출연했으며 ‘패션아이콘’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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