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3 (월)

"영원히 소녀시대" 태연→서현, 완전체 소녀시대 13주년 자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소녀시대 멤버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가 데뷔 13주년(5일)을 자축했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들은 각자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메시지와 기념파티 사진을 공개했다.

리더 태연은 "긴 시간 동안 함께해준 팬들과 사랑하는 멤버들 모두 모두 고맙고 축하해요. 여러 감정들을 하나하나 공유할 수 있고 같이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소중하고 감사하네요"라는 글을 남겼다.

티파니영은 "이렇게 놀라운 여성들과 팬들이 매년 '함께' 더 강해지고 현명해질 수 있는 건 축복이다. 항상 더 기대하고 꿈꾸게 해줘서 고마워. 지금도, 앞으로도 영원히 사랑해"라는 글과 영상을 게재했다.

머니투데이

/사진=티파니영 인스타그램 영상


효연은 "항상 그 이상을 이뤄낼 수 있었던 건 우리 서로의 믿음과 열정이 있었다고 생각해"라며 행복한 마음을 나눴다.

유리는 "내 청춘을 찬란하게 빛내줘서 고마워"라며 "천천히 우리 잡은 두 손 놓지 말고 함께하기로 해. 20주년, 30주년 때에도"라고 진심을 전했다.

써니는 "함께 해준 소원 고마워요. 앞으로도 계속계속 오래오래 함께해요"라며 팬들과 멤버들을 향한 고마워했다.

배우로 활동 중인 최수영은 "아직도 내 옆을 지켜주는 내 사람들이 있어 감사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막내 서현은 "내 인생에 가장 찬란했던 모든 순간은 언니들과 그리고 소원과 함께였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지난 2007년 8월5일 싱글 앨범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현재는 최수영, 서현 등 다수의 멤버가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연기, 음악, 방송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