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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BTS 신곡 ‘다이너마이트’ 첫 무대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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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향신문

방탄소년단은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프로모션 스케줄을 발표했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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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음악 시상식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5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새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 프로모션 스케줄을 공개했다. ‘다이너마이트’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1일 오후 1시(미 동부시간 21일 오전 0시) 공개된다. 방탄소년단으로서는 드물게 영어로 발표하는 곡인 만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발매 시각을 택한 것으로 보인다.

음원 발매 후에는 미국 유명 방송에 잇따라 출연한다. 미국 음악방송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Fresh Out Live)>와 NBC 인기 토크쇼 <투데이 쇼(TODAY Show)>와의 인터뷰가 22일과 24일에 각각 공개된다.

31일 오전 9시에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다이너마이트’ 무대를 처음으로 펼친다. 국내에서 무대를 촬영해 전달하는 방식으로 출연한다.

이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공연하게 되는 방탄소년단은 올해 2월 발표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 7> 타이틀곡 ‘온(ON)’으로 올해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K팝’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방탄소년단 이외에도 래퍼 도자 캣, 라틴팝 가수 J 발빈이 공연을 펼친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직접 신곡 발매 소식을 알리며 “코로나19가 계속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굉장히 힘든 시기인데, 팬분들께 활력을 드리고 싶었다.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에 저희에게도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했고, 신선한 시도이자 도전이 될 것 같다. 하루빨리 여러분과 함께 이 노래를 즐기고 싶다”고 소개했다.

김지혜 기자 kim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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