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 미드소마(OCN 오후 10시) = 대니(플로렌스 퓨)는 친구들과 함께 스웨덴의 외진 시골 마을 ‘헬싱글란드’에 놀러간다. 그리고 이곳에서 열리는 여름 축제 ‘미드소마’에 참석한다. 아름다운 풍경과 상냥한 마을 사람들에게서 느꼈던 첫인상과 달리 기괴하고 잔인한 의식에 대니와 친구들은 마을을 벗어나려 한다. 그러나 일행들이 말없이 하나둘 사라지기 시작하고, 대니는 점점 공포에 질려간다.
■ 예능 ■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MBC 에브리원 오후 8시30분) = 한국살이 3년차 이탈리아 출신 파올로가 등장한다. 신발 회사에서 일하는 그는 아침부터 수전사 기법을 활용한 맞춤 신발을 만들기 시작한다. 다채로운 색으로 물든 신발에 모두가 감탄하고, 파올로는 신발에 새길 문구로 주저 없이 한글을 추천한다. “각진 모양과 동그라미가 섞인 것이 칵테일 같은 멋이 있다”며 한글 사랑을 뽐낸다.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