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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김호중 "내 얘기 담은 영화 '트바로티' 제작…안재홍 출연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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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트롯 가수 김호중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또 한편 제작된다고 밝혔다.

이데일리

‘라디오스타’(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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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지난 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파바로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김호중은 “자신의 이야기가 영화화 되면 받는 것이 있느냐”는 질문에 “원래 따로 받는 게 없는데 영화사 측에서 주셨다. 학교, 선생님, 저 이렇게 나눠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대사에 대해서는 “실제 은사님과 저와 나눴던 이야기들이 영화에 나온다. ‘우리 애가 노래를 하고 싶다잖아요’라는 것도 있었고 ‘내 나이 때 쯤 되면 안 찍어 먹어봐도 된장인지 똥인 지 알 수 있다’는 대사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호중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가 또 하나 제작된다고. 김호중은 “‘파바로티’가 고등학교 때 은사님을 만나고 유학을 가고 다녀와서 음악을 하는 내용이라면 이번 영화는 ‘트바로티’다. ‘미스터트롯’에 나오기 전까지 이야기다”고 말했다.

이어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안재홍 씨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김구라는 “나중에는 이원종 씨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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