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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조정석♥거미, 오늘(6일) 득녀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새 가족에 축복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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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조정석(사진 오른쪽)과 가수 거미(왼쪽·본명 박지연) 부부가 딸을 품에 안았다.

6일 조정석 소속사 잼엔터테인먼트와 거미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거미가 이날 오전 서울 모처의 병원에서 첫 딸을 출산했다”며 “조정석·거미에게 새로운 가족이 탄생했고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과 가족은 첫 아기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그동안 많은 분의 응원과 축하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가족이 탄생한 두 사람 가정에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세계일보

앞서 거미와 조정석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2015년 2월 열애 보도 당시 당당하게 연인 사이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그러다 2018년 10월 가족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공식 부부가 됐다. 올해 1월 거미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한편 조정석은 1980년생으로 한국 나이 41세로 40세인 거미보다 한 살 연상이다. 그는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질투의 화신’,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거미는 ‘기억해줘요 내 모든 날과 그때를’, ‘유 얼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 ‘구르미 그린 달빛’ 등의 곡으로 드라마 OST(오리지널사운드트랙)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이혜원 온라인 뉴스 기자 tkadidch98@segye.com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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