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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미스틱스토리 제공 [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컴백을 앞둔 밴드 루시가 새 음반 ‘파노라마’(PANORAMA)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
5일 공개된 사진에서 루시의 네 멤버는 햇살 아래 잔디밭에 누워서 해맑게 웃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네 명이 진지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겼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여름의 계절감을 담은 새 음반 ‘파노라마’의 분위기에 맞게 멤버들은 산뜻한 머리색과 스포티한 스타일링으로 청량한 매력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파노라마’는 루시가 처음 발매하는 미니음반으로 타이틀곡 ‘조깅’을 포함해 모두 6곡이 실린다.
‘조깅’은 빠른 템포의 활기찬 노래로, 경쟁하듯 앞만 보고 달리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속도로 조깅하듯 달려 나가자는 노랫말을 담았다.
루시는 첫곡 ‘조깅’을 시작으로 마지막곡 ‘플레어’(Flare)까지 점점 더 짙어지는 여름의 농도를 트랙 순으로 배치해, 모든 트랙을 듣고 나면 마치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여름의 계절감을 느낄 수 있게 음반을 꾸렸다고 한다.
수록곡 ‘미싱 콜’(Missing Call)에는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피처링했고, 지난해 JTBC ‘슈퍼밴드’ 결선 무대에서 선보였던 ‘플레어’는 이번 음반에 정식으로 수록돼 의미를 더했다.
루시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파노라마’를 발매한다.
wild37@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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