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컴백과 동시에 음악방송 1위를 휩쓸고 있는 그룹 에이티즈가 대세 아이돌의 위력을 입증한다. 에이티즈는 6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TATV '아이돌리그 시즌2'에 출연해 아이돌 경력 도합 20년을 자랑하는 AOA 찬미, 틴탑 니엘에 맞서 당당한 예능감을 뽐낸다.

에이티즈는 스튜디오에 폭염주의보를 부르는 타이틀곡 '인셉션'의 뜨거운 무대로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린다. 멤버들은 완성도 높은 안무로 '무대 맛집'을 인증하며 두 MC의 마음도 단번에 사로잡아버렸다. 에이티즈의 무대를 본 찬미는 '에이티즈가 좋아서 돌아버릴 것 같다'며 "이제부터 '나는 김풍차'"라고 자신을 소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서울, 전남, 경북 등 전국에서 온 멤버들로 구성된 에이티즈는 지역 특색을 조합한 역대급 '자기애 자기소개'로 스튜디오를 뒤집는다. 경북 출신 강여상은 자신을 '포항의 걸어다니는 조각상', '실물은 상상 그 이상'이라고 소개해 모두를 감탄하게 하고, 나머지 멤버들도 낯 간지러운 자기소개를 완벽하게 소화해 녹화장 분위기를 달궜다는 후문이다.

또 다른 멤버들은 '진주보다 예쁜 보석 같은 남자', '안양의 특산물 포도를 닮은 인간 포도'라고 소개했다고 해 자기소개 주인공에 관심이 쏠린다.

에이티즈는 '살구송'을 피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꿀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리더의 권한으로 전원이 살구송 벌칙을 수행하게 된 멤버들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애교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해 팬들의 미소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매력으로 뭉쳐 승승장구 중인 그룹 에이티즈가 출연하는 '아이돌리그 시즌2'는 6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방송된다.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STATV(스타티비)에서 본방송되는 '아이돌리그 시즌2'는 U+ 아이돌Live 앱을 통해 하루 먼저 공개된다. STATV 채널은 KT 올레tv 124번, SK Btv 137번, LG U+tv 99번에서 이외 플랫폼의 채널 정보 및 재방송 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