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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자서전 이어 영화까지… '트바로티' 김호중의 남다른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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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의 행보가 남다르다. 자서전 발간에 이어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제작되는 등 트롯 가수의 영역 확장에 앞장 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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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8월 중순 김호중의 자서전 ‘트바로티 김호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트바로티 김호중’은 굴곡진 삶의 고비 고비를 넘어 ‘고딩 파바로티’에서 ‘미스터트롯’의 ‘트바로티’로 새롭게 태어난 김호중의 이야기를 담는다. 특히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틱한 김호중의 인생 이야기가 많은 이에게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김호중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영화도 제작된다. 소속사 측은 “김호중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영화가 8월 말 촬영에 돌입한다”며 “11월 개봉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영화에는 김호중의 유년과 청소년, 청년시절, 독일유학을 마치고 돌아와서부터 ‘미스터트롯’ 출연,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 등 극적인 인생역전 이야기가 담길 예정이다. 특히 독일 유학 뒷이야기부터는 김호중이 직접 출연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자서전 발간부터 영화 제작, 단독팬미팅 개최, 다양한 방송활동 등 팬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는 김호중은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트롯 가수의 저변 확대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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