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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정선아, 딱 붙는 발레복 완벽 소화…놀라운 다리 찢기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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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뮤지컬배우 정선아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스트레칭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정선아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좀 힘들더라. 발레바에 매달려 쉬는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레 복을 입고 바에 매달려 스트레칭에 나선 정선아의 모습이 담겼다. 정선아는 다리를 일자에 가깝게 찢은 채 유연함을 뽐내고 있다. 특히 정선아는 딱 붙는 옷을 완벽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배우 황정음은 "우리 돼지 날씬이 됐네"라는 댓글로 애정을 드러냈고 누리꾼들은 "엄청 유연하다", "무릎 펴지는 거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한편 2002년 뮤지컬 '렌트'로 데뷔한 정선아는 '맘마미아' '노틀담의 꼽추' '지킬 앤 하이드' '아이다' '모차르트!' '위키드' '웃는 남자' 등에서 활약했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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