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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트레저 "2인 리더 체제, 시너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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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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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12인조 신인 그룹 트레저가 2인 리더 체제를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7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CGV에서 트레저(TREASURE) 'THE FIRST STEP : CHAPTER ONE' 데뷔 기념 프레스 컨퍼런스가 열렸다.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블랙핑크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그룹이자, 빅뱅, 위너, 아이콘에 이어 5년 만에 선보이는 YG 보이그룹이다. 자체 제작 서바이벌 프로그램 'YG 보석함'을 통해 선발돼 구성된 12명의 멤버들은 올해 초부터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데뷔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대규모 팀인 만큼 트레저는 이례적으로 리더도 현석, 지훈 총 2명이다. 이에 대해 지훈은 "열두명 멤버로 대가족이다 보니 두명이 팀을 이끄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제안해주셨다. 실제로 현석이형과 같이 이끌며 좋은 시너지 내고 있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현석은 "지훈이와 함께 트레저를 이끌어갈 수 있다는 게 감사한 기회인 것 같다. 고맙게도 멤버 한명 한명 다 마음과 뜻이 맞아 잘 전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리더로서 힘든 점도 전혀 없고, 계속 같이 트레저와 함께 가고 싶다"고 말했다.

현석은 "어려운 친구는 전혀 없다. 멤버들끼리 소통도 많이 하고, 서바이벌 프로그램 하면서 많이 가까워져서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면서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THE FIRST STEP' 시리즈는 12개의 빛나는 점이 모여 하나로 완성된 트레저가 세상을 향해 내딛는 첫걸음을 상징한다. 12명의 멤버들이 겪어가는 수많은 '처음'을 담아갈 예정으로, 첫 앨범 'CHAPTER ONE'에서는 처음 사랑에 빠진 어린 소년의 감정을 이야기한다.

트레저 데뷔 앨범 'THE FIRST STEP : CHAPTER ONE'은 7일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psyon@mk.co.kr

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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