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측이 폭행 의혹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 아버지를 고소한다고 밝혔다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가수 김호중 측이 폭행 의혹을 제기한 전 여자친구 아버지를 고소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7일 “김호중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을 통해 전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상대로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김호중과 관련하여 현재 일부 커뮤니티, SNS 등 온라인에서 특정인들을 통하여 무분별하게 살포되는 허위사실 게시물이 많은 상황이다. 따라서, 각종 매체 관계자분들께서는 정확한 근거, 사실확인이 없는 기사 보도는 자제해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설명했다.
김호중 측은 “법률대리인과 소속사는 향후 악의적 게시물, 기사에 대하여 그때마다 일일이 대응 하지 않을 것이지만 종국적으로 모든 논란, 오해에 있어 정도를 걸으며 법적으로 차분하게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라며 “저희가 행하지 아니한 각종 루머, 잡음의 발생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호중은 지난 4일 전 여자친구 A씨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날 한 매체는 전 여자친구 A씨의 아버지 B씨가 김호중이 과거 A씨와 교제할 당시 여자친구를 폭행한 적이 있다고 보도했다. B씨는 김호중에게 해명을 요구했으나, 어떠한 반응도 얻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최근 김호중의 전 팬카페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이야기 되고 있는 전 여자친구 폭행 사건과 관련해 모든 건 허위사실임을 알려드린다”고 입장을 밝힌바 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