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나홀로 이식당’ 이수근, 영업 1일차→ 가족부터 연인&혼밥족까지 ‘만석 달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홀로 이식당’ 이수근이 만석으로 영업 1일차를 대성공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나홀로 이식당’에서는 이수근이 산골 식당을 본격적으로 오픈하고 첫 손님맞이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업 1일차를 맞은 이수근의 식당 준비 과정이 공개됐다. 이수근은 전날 준비한 것 중 실패한 취나물무침에 재도전했다. 그는 “이거 실패하면 이제 안 삶겠다”고 말하고 제작진의 반응을 살폈다.

이후 제작진의 호평을 받은 이수근은 “내가 생각해도 참 뭘 잘해”라고 자화자찬해서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본인의 말대로 능숙하게 파를 썰었고 각종 반찬과 가마솥 감자밥에 옥수수밥까지 뚝딱 만들었다. 이수근은 채소를 씻으면서도 “제가 잘 하긴 잘 하죠. 아무리 느껴도”라며 연신 제작진의 반응을 물었다.

영업 시작 30분 남았다. 이수근은 “주소를 잘못 알려드린 거 아니냐”라며 불안감을 드러내면서도 첫 손님이 몇 사람이 올지 몰라서 차분히 준비했고 시뮬레이션까지 했다. 이에 제작진이 “죄송한데 망한 것 같다. 이런 준비가 필요한 거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하지만 이수근이 인형 간판을 세우고 차들이 속속 등장했다. 이후 방역을 위해 미리 한정된 손님만 예약을 받아서 운영한다고 자막이 공지됐다.

이수근, 애타게 기다린 첫 손님은 4인 가족에 이어, 연인과 1인 남성 혼밥족까지 모두 평상을 채워서 영업 1일차 만석으로 대성공을 거뒀다. 이수근이 만든 더덕김치두루치기랑 감자짜글이를 맛본 가족 손님은 “진짜 맛있다”고 감탄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