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tvN 드라마 '비밀의 숲2'가 넷플릭스에서도 방송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 2020.08.10.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tvN 새 드라마 '비밀의 숲2'가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난다.
10일 넷플릭스 측은 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어권, 라틴 아메리카 지역에서 첫 방영일부터 매회 정규 방송 종료 후 오후 10시30분(한국 표준시)에 공개된다고 밝혔다.
그 외 지역은 10월11일에 전 회차 동시에 공개된다.
'비밀의 숲2'는 검경수사권 조정 최전선의 대척점에서 다시 만난 고독한 검사 황시목과 행동파 형사 한여진이 은폐된 사건들의 진실로 다가가는 내부 비밀 추적극이다.
조승우가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검사 황시목, 배두나가 정의롭고 따뜻한 형사 한여진으로 다시 돌아온다. 여기에 이준혁, 윤세아가 다시 의기투합하고 전혜진, 최무성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한다.
이번 시즌2는 지난 2017년 공개돼 호평을 받은 '비밀의 숲' 후속작이다. '비밀의 숲'은 제54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대상, 제1회 더서울어워즈 드라마 부문 대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고 2017년 뉴욕타임스 선정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TOP10에 지목되는 등 국내외에서 인정을 받았다.
'비밀의 숲2'는 '비밀의 숲'을 집필한 이수연 작가가 다시 펜을 잡았고, '공주의 남자', '함부로 애틋하게', '땐뽀걸즈'에서 영상미로 주목받았던 박현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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