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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정태우 스튜어디스 아내 "안티같은 남편 덕에 네이버 연예기사 1위..저 목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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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정태우 아내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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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우 아내 장인희 씨가 이른바 차량에서의 '거북목' 잠에 대해 해명해 웃음을 주고 있다.

10일 배우 정태우의 아내이자 현직 승무원인 장인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목은 괜찮아요 여러분 일자목이어서(?) 그렇게 자는게 편해서 그런거였어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안티같은 남편 덕에 네이버 연예기사 1위도 해보고 참 감쟈합니다. 휴가끝 #불어난살다시빼자 #다시어트"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인희 씨가 휴가 중 찍은 인증샷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또 앞서 정태우는 휴가를 마치고 서울로 이동 중 차량 내부에서 찍은 가족들의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목이 꺾인 채로 자고 있는 아내와 두 아들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정태우는 승무원 아내와 2009년에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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