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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그치지 않은 비에 힘든 마음을 내비쳤다.
홍석천은 11일 자신의 SNS에 "비야 제발 이제 그만 ㅠㅠㅠ 올해는 망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자나 나도 힘들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는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달리는 차 안에서 밖을 찍은 모습이 담겨져 있다. 강한 빗줄기에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개그맨 남희석이 제기한 김구라 태도 논란에 의도치 않게 휘말려 두 사람 모두와 친분이 있고 잘 지낸다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nyc@osen.co.kr
[사진] 홍석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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