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의 중국에서의 근황이 연일 화제다. 남편 자랑부터 아들바보 일상까지, 성은채는 SNS를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성은채는 지난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오픈식 함”이라는 글을 올리며 남편의 헬스장 전경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넓고 쾌적한 모습에 헬스장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헬스장 오픈식을 화려하게 치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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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채의 중국에서의 근황이 연일 화제다.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
그는 “황진빠오. 아버님 이왕 오픈한 거 번창하세요. 이 시국에...혼자 나두면 안 됨! 남편 언제 볼 수 있음!?”이라며 남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성은채는 지난 2018년 13세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국적과 종교 등이 다른 점을 고려해 중국, 한국, 네팔에서 총 세 번의 결혼식을 진행했다. 성은채는 SNS를 통해 남편과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찍은 사진을 공유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알콩달콩 신혼 생활을 공개하던 그는 지난 2월15일에는 득남 소식을 알렸다. 이후 “우리 금보 귀염둥이 내새끼” 등의 메시지를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애정 가득한 일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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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은채의 중국에서의 근황이 연일 화제다. 사진=성은채 인스타그램 |
한편 성은채는 지난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룹 와우의 멤버로 활약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영화 ‘가자, 장미여관으로’를 통해 배우로 변신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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