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샌드박스 대표이자 크리에이터인 도티가 뒷광고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이 도티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측 관계자는 11일 오후 MK스포츠에 “현재 도티의 기촬영분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때문에 이번 주 방송부터 나오지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측이 도티 하차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사진=DB, 당나귀 귀 캡처

현재 도티는 뒷광고 의혹에 휩싸인 상황. 의혹이 제기된 이후인 지난 9일 방송에서는 도티가 편집된 채 목소리로만 나오거나 화면에 거의 잘린 채 등장했다.

한편 도티는 최근 자신의 채널을 통해 최근 불거진 뒷광고 의혹 및 사생활 관련 허위사실에 대해 직접 입장을 11일 표명했다.

그는 “뒷광고 조장 이유가 없다”며 “사생활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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