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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비스' 최송현 "♥이재한과 결혼해요‥결혼식은 올릴 예정없다" 최초고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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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수형 기자] '비디오 스타' 에서 최송현이 남자친구 이재한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결혼까지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 스타'에서 핫티스트 걸 5인방으로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아임 쏘 HOT한 분들이 온다, 아주 뜨거운 분들"이라면서 핫티스트 걸 5인방으로 팽현숙, 최송현, 박은영, 이세영, 혜림이 출연했다.

먼저 데뷔 30여년 만에 역주행 성공한 팽현숙을 소개, 이효리 인기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브랜드 평판 10위내 진입 성공했다고 했다. 팽현숙은 "최양락과 결혼 후 은퇴아닌 은퇴를 했다"면서 "그럼에도 브랜드 평판을 이겼고 남편도 역주행에 칭찬해줬다"고 답했다.

다음은 최송현을 소개했다. 특유의 '올만쿠움~?' 말투로 웃음을 안겼다. 남자친구 이재한에 대해 최송현은
"아름다운 생명체, 숨만 쉬고 있어도 너무 예쁘다"면서 "나를 바다처럼 품어주는 사람"이라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지난 2월 프리선언 후 토크쇼 첫 출연한 박은영은 "사표던지기 전 코로나19가 없었다"면서 본의아니게 일을 쉬게 됐다면서 "'비디오스타' 취업하려고 출연 결심, 이미 소속사랑 얘기했다"며 김숙 자리를 노려 폭소하게 했다.

또한 지난 9월 결혼 골인했다는 박은영은 "벌써 9개월 살았는데, 아직도 축하받으니 좋다"면서 "신혼 생활은 정말 지지고 볶고 살아, 깨볶고 지지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축의금 가장 많이 낸 사람으로 김숙을 꼽으면서 "연예인 중 축의금 가장 많이 냈다"며 "꼭 갚고 싶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결혼식 당일에 한 판싸웠다는 소문에 대해선 "축가 때문"이라 말한 박은영은 "2AM 창민에게 축가를 부탁해, 창민이 '죽어도 못 보내'를 부른다고 했다"면서 "농담인 줄 알았는데 실제로 축가로 불러, 노래까지 잘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은영은 요즘 가장 핫하다는 이효리 커버무대까지 준비, 최송현은 박은영을 향해 "프리 선언 후 열정 불태울 걸 예상했다"면서 후배에게 질 수 없다고 개인기를 준비했다. 최송현은 "첫방송 이후 혀가 왜 이렇게 짧냐고 동자신이 내린 것 같다고 하더라"며 동자신 연기를 선보여 폭소하게 했다.

무엇보다 올해 결혼을 앞뒀다는 최송현은 품절녀 대열에 합류 소식을 전하면서 "교제 첫날부터 결혼 얘기해, 둘다 결혼식 원치 않아 청첩장 돌릴 일은 없지만 2020이니까 10월 10일에 할까 생각 중이다"며 깜짝 고백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비디오 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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