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지민 팬들, SNS 통해 기부 행렬 인증
"더 이상의 큰 피해 없어야 해"

그룹 방탄소년단의 지민. /사진=방탄소년단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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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의 팬들이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팬 베이스 '올포지민 코리아(All For Jimin Korea)'는 지난 8일 최근 집중 호우로 피해를 받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러면서 "전국에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하루 빨리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지민의 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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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도 팬들은 SNS를 통해 기부를 인증하며 따뜻한 팬덤 문화를 보였다. 이들은 "정말 적은 금액이지만 조금이라도 도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부했다. 더 이상의 큰 피해가 없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민이 속한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디지털 싱글 'Dynamite'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한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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