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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비스' 이세영 "재일교포 남친과 내년 결혼, 방송할 때보다 수입 3배" [SS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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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출처|MBC 에브리원



[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개그우먼 이세영이 5년 만에 방송에 출연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암 쏘 핫! 너를 만나 역주행하고’ 특집으로 꾸며져 개그우먼 팽현숙, 방송인 최송현, 박은영, 가수 우혜림과 이세영이 출연했다.

이날 이세영은 “카메라 많은 방송에 나온 게 5년만”이라며 “‘왜 나를 부르지’라고 의심했는데 이번에 류승범 씨가 결혼하셔서 맞춰서 부른 거 아닌가”라고 말해 패널들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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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배우 류승범과 이소룡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잃어버린 개그감을 끌어냈다.

그는 “개인기를 5년 동안 안 했다”라며 ‘왜 안 했냐’는 질문에 “연애를 하기 시작하니까”라고 답했다.

이세영의 남자친구는 재일교포로, 그가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찾아간 학원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에 MC박나래는 “말만 배워야지 왜 사랑도 배워?”라며 이세영을 놀렸다.

이세영은 거의 2년 반 정도 연애를 하다 보니 일본어 실력이 현지인과 프리토킹이 가능한 수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 내년에 결혼해요”라며 “남자친구 부모님과 저희 부모님이 이미 만났고 아는 사이다. 내년 말쯤 결혼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 중이다”라고 깜짝 결혼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남자친구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대해서는 “방송할 때보다 수입이 3배가 늘었다. 광고도 붙고, 채널 덕분에 따로 광고도 찍었다”며 “어떻게 돈을 벌든 같은 채널이라 무조건 반으로 나눈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세영은 영상 편지를 통해 남자친구에게 “일평아, 진짜 보고 싶어. 곧 만나. 사랑해. 고마워”라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이세영은 2018년 10월 남자친구와 유튜브 ‘영평티비’를 개설해 메이크업, 먹방, 브이로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구독자 24만 명을 보유 중이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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