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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가장 고백→7월 전역' 성준 측 "9월 12일 비공개 결혼식"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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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성준이 오는 9월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한국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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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준이 오는 9월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성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2일 본지에 "성준이 오는 9월 12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가까운 가족과 지인만 초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8년 12월 입대한 성준은 이후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소식을 고백하며 복무 전환신청을 통해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 복무를 해왔고, 지난달 27일 전역했다.

올해 2월 성준은 "입대 즈음, 저는 인생의 큰 변화와 함께 기쁜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에게 평생을 함께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것입니다. 이에 기쁜 마음으로 결혼 계획을 세우던 중 아기의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는 내용을 담은 자필 편지를 공개하며 아내와 아이가 있다는 소식을 알렸다.

자필 편지를 통해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는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되, 많은 분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결혼식은 진행을 하지 못했습니다"라고 언급했던 성준은 전역 후인 오는 9월 12일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한편 성준은 전역 후 새로운 연기 활동을 준비 중이다. 입대 전 드라마 '구가의 서' '로맨스가 필요해 3' '연애의 발견' '상류사회' '완벽한 아내'와 영화 '무서운 이야기 2' '악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던 성준의 차기작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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