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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포스트 말론, 한국인 래퍼 멜로와 열애설...럽스타→커플링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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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미국의 인기 가수 포스트 말론과 한국 래퍼 겸 비주얼 아티스트인 멜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멜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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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인기 가수 포스트 말론과 한국 래퍼 겸 비주얼 아티스트인 멜로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지난 4일 멜로는 자신의 SNS에 포스트 말론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멜로가 입양한 귀여운 돼지"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포스트 말론과 다정한 분위기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멜로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이 함께 착용한 커플링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멜로가 최근에 입양한 귀여운 돼지는 사료로 불고기만 받는다"라는 글과 함께 포스트 말론의 얼굴을 밀착해 촬영한 다수의 사진이 포착됐다.

이 외에도 멜로는 "멜로는 사랑에 빠졌다. 여기에 계속 잠겨 있을래"라는 글과 함께 포스트 말론의 어깨에 다정하게 기댄 채 행복한 표정으로 눈을 감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과 포스트 말론의 이름을 새겨 넣은 옷을 착용하고 있는 자신의 사진 등을 게재했다.

이를 토대로 네티즌들은 두 사람이 현재 열애 중인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제기했다.

포스트 말론은 지난 2015년 싱글 앨범 'white iverson'으로 데뷔했으며, R&B와 힙합을 오가는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미국에서 핫한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멜로는 1993년생으로 래퍼 겸 비주얼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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