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팬들, 시청각 장애인 위해 기부
박서준도 SNS 통해 화답
바람직한 팬 문화에 훈훈

배우 박서준/ 사진=텐아시아 DB

배우 박서준이 팬클럽 기부 소식을 알리며 기쁜 마음을 나타냈다.

박서준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씨도 예쁘지"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서준의 공식 팬카페에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해 345만원 가량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본 박서준은 뿌듯함을 드러내며 칭찬의 메시지를 보낸 것. 팬들도 그의 언급에 고마움을 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앞서 박서준은 지난 4일 폭우 피해 복구를 위해 1억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발휘해왔다.

박서준은 아이유와 함께 출연하는 영화 '드림'(가제) 개봉을 앞두고 있다. 최근에는 2021년 크랭크인을 목표로 하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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