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0 (금)

'쎄리박' 오늘(14일) 론칭, 박세리 "남자친구 만들 것" 포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박세리가 은퇴 후 새로운 취미를 찾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은 '쎄리박'이 14일 첫 공개된다. JTBC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새로운 취미를 찾아 나선다.

스튜디오 룰루랄라가 제작하는 신규 웹 예능 콘텐트 ‘인생 한 번 쎄리박’(이하 ‘쎄리박’) 측은 14일 오후 8시 첫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쎄리박’은 골프에 일평생을 쏟아부었던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은퇴 후 새로운 취미를 찾기 위해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는다. 박세리가 선수 시절에 경험해보지 못했던 평범한 문화생활을 하나씩 배워보는 과정이 예고됐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하고 거침없는 예능감을 보여준 박세리의 첫 단독 웹 예능인 만큼, ‘쎄리박’에서 공개될 박세리의 새로운 매력이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이 공개한 ‘쎄리박’의 관전포인트 역시 시원시원한 입담을 지닌 박세리가 처음 만나는 ‘요즘 세대’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배우면서 펼쳐나갈 진솔한 소통에 있다. 꾸준히 자기 계발을 이어가는 청춘들을 지원하는 박세리의 든든하고 훈훈한 모습은 물론, 유쾌한 웃음 시너지도 예고됐다.

박세리 또한 ‘쎄리박’을 준비하며 "다양한 문화 생활을 즐기며 남자 친구를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드러냈다. 박세리의 취미 생활이 인연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이날 첫 선을 보이는 ‘쎄리박’ 1화는 요즘 청춘들의 운동 트렌드인 ‘러닝크루’에 참여한 박세리의 모습을 담았다. 박세리는 이번에 처음 ‘러닝크루’에 참여했지만, 레전드 운동선수답게 빠르게 적응해 타고난 운동 신경을 입증했다. 또한 소망했던 ‘남자친구 만들기’ 목표를 잊지 않고 커플들에게 질문 공세를 이어가 웃음을 안겼다.

프로 골퍼가 아니라, 러닝 크루 신입으로 변신한 박세리의 러닝 도전기는 이날 오후 8시에 스튜디오 룰루랄라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앞으로 ‘쎄리박’ 콘텐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공개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