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오는 9월17일 개봉하는 장혁 주연의 영화 '검객' 포스터. (사진=오퍼스픽쳐스 제공) 2020.08.14.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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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장혁 주연의 추격 액션 영화 '검객'이 다음달 관객들을 찾아간다.

배급사 오퍼스픽쳐스는 14일 '검객'의 9월17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검객'은 광해군 폐위 후, 세상을 등진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이 사라진 딸을 찾기 위해 다시 칼을 들게 되면서 시작되는 리얼 추격 액션 영화다.

장혁이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검을 들게 되는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 역을 맡았다.

이날 공개된 '추격의 시작' 포스터 2종은 세상을 등진 채 살아가던 조선 최고의 검객 '태율'로 변신한 장혁만의 에너지를 담았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검객들과 홀로 맞서는 '태율'의 분노를 담은 눈빛을 보여준다.

특히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시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액션을 선보였던 장혁은 '검객'에서 대부분의 액션을 직접 소화했다.

배급사는 "배우 장혁만이 가능한 진짜 액션 세계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며 "'끝까지 추격한다'는 문구는 세상을 등진 채 살고자 했지만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검을 들어야만 했던 조선 최고의 검객이 펼치는 멈출 수 없는 추격 액션을 기대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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