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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에이스팩토리 측 "씨그널 배우 무단 양수설은 허위사실, 적극 대응"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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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에이스팩토리 측이 허위사실에 대한 적극 대응을 예고했다. 에이스팩토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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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팩토리 측이 허위사실에 대한 적극 대응을 예고했다.

14일 에이스팩토리 측은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 또는 당사의 대표가 씨그널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인적 자산인 소속 배우, 작가진을 무단으로 양수 받았다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어 에이스팩토리 측은 "정당하게 설립된 제작·연예매니지먼트사로써 씨그널엔터테인먼트와 무관하며, 씨그널엔터테인먼트 및 타 회사에서 이적한 배우, 작가진 등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전속계약 또는 집필 계약 등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또한 에이스팩토리 측은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성 허위사실은 불순한 의도에 따른 악의적인 소지가 다분하다고 판단한 바, 당사 및 소속 배우와 작가진의 보호를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스팩토리에는 배우 강신효 김동휘 나영희 남기애 문정희 박명훈 송희준 신다은 신정윤 안동구 양지수 염혜란 유건 유성주 유재명 윤세아 이규형 이시영 이아현 이유영 이주영 이준혁 이하율 이호석 장승조 전석호 정유미 조현식 최광제 최대훈 최성은 태인호 하준 허동원 임성빈 등이 소속돼 있다.

▶ 이하 에이스팩토리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먼저, 에이스팩토리 작품과 배우를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최근 당사(에이스팩토리)는 ‘씨그널엔터테인먼트’의 인적 자산과 무형자산을 정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고 무단으로 양수 받았다는 허위사실에 대한 답변을 요구받았습니다.

당사 또는 당사의 대표가 씨그널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인적 자산인 소속 배우, 작가진을 무단으로 양수 받았다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입니다. 당사는 정당하게 설립된 제작·연예매니지먼트사로써 ‘씨그널엔터테인먼트’와 무관하며, 씨그널엔터테인먼트 및 타 회사에서 이적한 배우, 작가진 등과 적법한 절차를 거쳐 전속계약 또는 집필 계약 등을 체결하였음을 안내해 드립니다.

당사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성 허위사실은 불순한 의도에 따른 악의적인 소지가 다분하다고 판단한 바, 당사는 당사 및 소속 배우와 작가진의 보호를 위해 적극 대응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다시 한번, 에이스팩토리에 애정 어린 관심 보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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