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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김숙X라미란X정혁, KBS Joy '나는 차였어' MC 확정…29일 첫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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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숙 라미란 정혁이 '나는 차였어' MC를 맡는다. KBS Joy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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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숙과 배우 라미란 정혁이 '나는 차였어' MC로 뭉친다.

14일 KBS N 공식 SNS 채널에 김숙 라미란 정혁이 MC를 맡은 새 예능 프로그램 '나는 차였어'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는 김숙 라미란 정혁이 한적한 야외에 앉아 프로그램 관련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나는 차였다'라고 의기소침한 김숙과, 줄곧 '개조심'을 외치는 라미란 사이에서 과연 연애 프로그램인지, 애견 프로그램인지 헷갈려 하는 정혁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예계 절친으로 알려진 김숙과 라미란의 '믿고 보는 조합'은 벌써부터 시청자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멍뭉미' 매력으로 주목받는 정혁의 활약도 기대 요소 중 하나다. 넘치는 열정과 예능감의 정혁, 자타공인 예능 '만렙' 김숙 라미란의 새로운 모습에 관심이 모아진다.

제작진은 "의욕 넘치는 3명의 MC 조합이 매우 신선하고, 촬영장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아 현장 분위기가 매우 뜨거웠다"며 "아마 시청자분들이 관심을 갖고 좋아하실만한 유익하고 재미있는 방송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나는 차였어'는 오는 1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차 티저를 공개하고, 프로그램의 콘셉트를 밝힐 예정이다.

'나는 차였어'는 오는 29일 오후 3시 30분 KBS Joy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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