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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이슈 [연재] 텐아시아 '스타탐구생활'

[스타탐구생활] '연기의 달인' 김희원, '반전매력 끝이 없네'(TEN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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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원이 tvN ‘바퀴 달린 집’과 영화 ‘국제수사’ 촬영 비화를 공개하며 특유의 입담을 뽐냈다.

김희원 하면 가장 먼저 '악역'이 떠오른다. 하지만 카메라 밖의 모습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14일 방송된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희원은 가장 먼저 자신의 얼굴에 있는 흉터에 대해 설명했다. 이는 초등학생 때 친구가 날린 펀치에 찢어진 흉터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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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희원은 '바퀴 달린 집'에서 배우 성동일, 여진구와 함께 고정으로 맹활약 중이다. 그는 '바퀴 달린 집' 속 자신의 모습을 두고 “제 역할이 워낙 세다 보니까 평범한 모습 자체를 신선하게 봐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곽도원, 김대명, 김상호 등 '국제수사' 출연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긴장을 해야 경쟁인데 전혀 그런 게 없이 서로 양보도 많이 하고 어떻게 하면 서로의 캐릭터에 도움이 되겠다 등, 상대방에 대한 아이디어도 많이 줬다. 24시간 계속 같이 지내다보니 훨씬 더 그런 이야기를 깊이 있게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의 현지 수사극으로 오는 19일 개봉 예정이다.

다음은 지난 몇 년간 배우 김희원의 활약을 TEN(10)컷의 사진과 함께 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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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만석'역을 맡았다. 조연임에도 대표작으로 꼽힐만큼 엄청난 존재감을 자랑했던 작품. 10년이 지난 지금도 회자되는 대사 한 마디, '이거 방탄유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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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MBC 드라마 '심야병원'에서는 잔인하고 냉정한 동방파 넘버2 최광국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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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계춘항망'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석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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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jtbc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종방연에 참석한 '최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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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 에서 관객의 마음을 훔친 악당 '고병갑'을 열연, 이 작품으로 출연배우 설경구, 임시완, 김희원, 전혜진과 함께 ‘제70회 칸국제영화제’ 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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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영화 '나를 기억해'의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해맑은 전직형사 '오국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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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화 '판소리 복서'에서는 의리있는 사나이 '박관장'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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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화 '신의 한 수:귀수편'에서 주연 똥선생으로 권상우, 김성균 등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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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현재 tvN '바퀴 달린 집'에서 전국을 유랑하며 힐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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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오는 19일 개봉 앞둔 영화 '국제수사'의 '패트릭'까지 기대만발!

사진=텐아시아DB, 국제수사(쇼박스), 불한당, 신의한수2(CJ 엔터테인먼트), 바퀴 달린 집(tvN)
서예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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