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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여름방학’ 박희순 “설레서 잠 못 자..♥박예진하고만 다녀” 달달 사랑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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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강서정 기자] 배우 박희순이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항상 아내인 배우 박예진과 다닌다고.

지난 14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는 배우 이선균과 박희순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주 방송에서 정유미와 최우식의 초대에 흔쾌히 응해 기대감을 높였던 바.

이선균과 박희순이 온다는 소식에 정유미와 최우식은 직접 만든 허브차와 과일을 준비하며 아침부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여기에 스쿠터를 타고 특별한 점심을 사오는 등 손님맞이에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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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은 국밥을 만들어주기 위해 직접 뚝배기를 준비해오는 정성을 보였다. 이선균은 방을 둘러보더니 “나 이 동네 가끔 온다. 일년에 한 두 번은 온다. 여기 너무 좋아”라며 설레했다.

정유미는 함께 밥을 먹던 중 “그런데 이렇게 보니까 신기하다. 넷이 따로 볼 일은 없지 않냐”고 했고 최우식은 네 사람이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춰본 적이 없다고 했다. 이에 이선규는 “고마워 불러줘서”라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들은 저녁 메뉴를 고민했고 삼겹살을 먹기로 했다. 이선균 주도하게 장볼 것들을 정했고 최우식, 이선균, 박희순이 장을 보러 시내로 나갔다.

장을 본 후 최우식을 해안도로 드라이브를 했다. 이선균은 “애들 데리고 강원도로 와야겠다. 바다 보니까 너무 좋다”며 자상한 아빠의 면모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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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은 “고성 오니까 좋더라”라고 했고 이선균은 “불러줘서 고맙다”고 했다. 박희순은 “난 어제 설레서 잠을 못 잤다. 소풍 가는 것 같아서”라며 웃었다. 이선균은 박희순에게 “형도 어딜 잘 안 가지 않냐”라고 물었고 박희순은 “그렇다. 예진이하고만 가지”라며 아내 박예진을 언급했다.

장을 보러 갔다 온 후 네 사람은 마당에 탁구대를 펼쳐 설거지를 건 탁구 대결을 했다. 정유미와 최우식, 이선균과 박희순이 각각 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최우식과 이선균의 대결에서 이선균은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결국 승리했다. 또한 이어서 헤디스 대결을 했는데 다시 한 번 이선균이 승리했고, 정유미가 압도적으로 이기며 이선균과 박희순의 설거지가 결정됐다. /kangsj@osen.co.kr

[사진] tvN ‘여름방학’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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