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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트레인’ 경수진, 촬영장 비하인드 공개 ‘여신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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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경수진의 사랑스러운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Y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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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 오리지널 ‘트레인’ 경수진의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15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사진 속 경수진은 비주얼부터 눈빛까지 확연히 다른 1인 2역 한서경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그는 A세계에서는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밝게 웃는 표정이, B세계에서는 머리카락을 대충 넘겨 묶고 편안한 캐주얼한 차림에 카리스마 있는 눈빛이 반전 가득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경수진은 스태프들과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진지하게 모니터링하는 등 매 순간 열정적으로 촬영에 몰입했다. 특히 경수진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미소로 촬영장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경수진은 눈빛과 표정, 말투, 행동 등에 미묘한 변화를 주며 A세계의 ‘다정 서경’, B세계의 ‘냉철 서경’이라는 같은 듯 다른 두 캐릭터를 완벽하게 연기하고 있다.

최종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놓은 상황에서 B세계 서경과 A세계 도원(윤시윤)의 재회가 이루어질 수 있을지, 두 사람이 함께 평행세계를 넘나든 연쇄살인사건의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지 그 결말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OCN 오리지널 ‘트레인’은 토·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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