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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아는 형님' 강호동 "이진혁, 신인 시절의 이승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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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진혁이 JTBC '아는 형님'에서 강호동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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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이 이진혁을 칭찬했다.

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이진혁 정용화 이준 정세운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이진혁은 '한끼줍쇼'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호동이 형이 오프닝부터 나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줬다"고 말했다.

이진혁은 강호동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진혁은 "한 끼를 주는 집에서 밥을 먹을 때 호동이 형에게 내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었다. 그래서 형에게 '형님이 나가는 프로그램에 다 출연하겠습니다. 기다려주세요'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호동이 형이 날 토닥이면서 '살살해라'라고 답해줬다"고 밝혔다.

이진혁의 말을 듣고 추억에 잠긴 강호동은 "주눅 들거나 기죽지 않는 진혁이의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다. 신인 시절의 이승기를 보는 느낌이었다"고 이야기해 시선을 모았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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