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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전참시' 고은아 친언니, "은아는 짠순이 팬티도 2장 밖에 없다"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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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고은아 친언니 방효선과 고은아가 등장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고은아의 매니저이자 친언니 방효선과 고은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은아의 매니저가 등장했고 매니저는 다름 아닌 고은아 언니 방효선. 고은아는 "제가 지금 회사 소속이 없다. 언니가 해 준다"라고 이야기했다. 방효선은 "제 동생 고은아가 배운데.. 너튜브에서 보여준 모습이 너무 파격적이다 보니까 연기 폭이 좁아질까 걱정이다"라며 제보한 이유를 밝혔다.

방효선은 "저는 집으로 출근을 한다. 일어나서 완벽하게 준비를 해놓고 있다"고 이야기했고 고은아가 나오자 일어난 고은아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다. 고은아는 부엌으로 가서 "세수 해야지"라며 눈만 닦았고 방효선은 "입에 묻은 침이라도 좀 닦아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은아는 혀를 낼름 거리며 입주위를 닦아 경악케했다. 이어 고은아는 언니가 씻으라는 말에 "씻는다. 있을 때"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은아는 화장지 한 칸을 뽑아 쓴 언니에게 "한칸 아니잖아. 더 나왔어"라며 구박했고 언니는 제작진에게 "워낙 짠순이다. 지금 집에 있는 쇼파는 고 2때 샀던 거다. 속옷도 2장밖에 없다"고 폭로했다.

이에 고은아는 "살이 찌고 체형이 바뀌다보니 안 맞더라. 버리고 버리다 보니 2장이더라. 돌려 입었는데 이번에 5장 사서 7장이 됐다"고 전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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