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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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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개봉에 할리우드 제작 4DX까지 한국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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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테넷' 한국 개봉, 전 세계 최초로 4DX 만나는 자리

할리우드에서 직접 제작한 4DX 도입

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노컷뉴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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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가 기다려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야심작 '테넷'(TENET)를 전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4DX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이번 작품을 위해 할리우드에서 직접 제작한 4DX까지 도입했다.

역대급 타임 액션블록버스터 '테넷'의 핵심 소재인 시간 역행 기술 인버전(inversion)이 등장하는 장면은 4DX의 시그니처 진동과 모션 효과를 만나 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발사된 총알이 다시 총구로 들어가거나 전복된 차량이 시간을 거슬러 다시 도로를 달리는 등 시간의 흐름을 역행하는 인버전이 발생할 때 4DX의 시그니처 진동 효과와 모션 체어의 진가가 드러난다.

카 체이싱, 비행기 충돌, 선박 액션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테넷'의 유니크한 액션에서도 4DX의 시그니처 효과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시간의 순행과 역행을 오가는 스타일리시한 카 체이싱, CG 없이 실제 보잉 비행기를 사용한 비행기 충돌 장면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뉘앙스가 살아 있는 화려한 액션이 4DX 라이딩, 안개, 바람, 열풍 등 다양한 효과와 만나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사운드와 카메라의 시선까지 고려한 4DX의 섬세한 모션 효과를 느낄 수 있다.

'테넷' 4DX는 영화의 사운드 디자인에 맞춰 제작된 디테일한 진동 효과로 오감을 만족하는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카메라의 시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4DX 모션효과까지 이어지며 관객들이 영화의 초대형 스케일을 조감하며 완벽하게 빠져들게 만든다.

이처럼 현존하고 있는 최고의 감독 중 하나인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기발한 상상력과 액션 노하우로 중무장한 '테넷' 4DX는 더 광활한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체험에 공을 들인 '인터스텔라' 4DX 이후 6년간의 진화된 4DX 극장 시스템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할리우드에서 직접 제작한 4DX를 대한민국에 적용해 인물 중심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야심작 '테넷' 4DX는 오는 26일 전 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이다. 전 세계 65개국 749개 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스크린(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8개 CGV 4DX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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