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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넷', 26일 4DX 개봉…할리우드 제작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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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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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이 26일 4DX로 공개된다.

먼저 '테넷'의 핵심 소재인 시간 역행 기술 인버전이 등장하는 장면은 4DX의 시그니처 진동과 모션 효과를 만나 더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발사된 총알이 다시 총구로 들어가거나 전복된 차량이 시간을 거슬러 다시 도로를 달리는 등 시간의 흐름을 역행하는 인버전이 발생할 때 4DX의 시그니처 진동 효과와 모션 체어의 진가가 드러난다.

관객들은 4DX만의 디테일한 효과로 시간의 흐름이 뒤바뀌는 독특한 액션을 온 몸으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두 번째로 카 체이싱, 비행기 충돌, 선박 액션 등 육해공을 넘나드는 '테넷'의 유니크한 액션이 4DX의 시그니처 효과와 만나 완벽한 최상의 체험을 제공한다.

시간의 순행과 역행을 오가는 스타일리시한 카 체이싱, CG 없이 실제 보잉 비행기를 사용한 비행기 충돌 장면 등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특유의 뉘앙스가 살아 있는 화려한 액션이 4DX 라이딩, 안개, 바람, 열풍 등 다양한 효과와 만나 영화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차량이 뒤집히고 실제 보잉 비행기가 폭발하는 액션 장면에서는 '테넷' 4DX만의 정교한 진동 효과가 사용돼 마치 폭발의 현장에 서 있는 듯한 강렬한 액션 쾌감까지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사운드와 카메라의 시선까지 고려한 4DX의 섬세한 모션 효과가 영화의 스케일을 극대화한다.

우선 '테넷' 4DX는 영화의 사운드 디자인에 맞춰 제작된 디테일한 진동 효과로 오감을 만족하는 압도적인 경험을 선사한다. 여기에 카메라의 시선을 따라 자연스럽게 움직이는 4DX 모션효과까지 이어지며 관객들이 영화의 초대형 스케일을 조감하며 완벽하게 빠져들게 만든다.

'테넷' 4DX는 더 광활한 우주를 유영하는 듯한 체험에 공을 들인 '인터스텔라' 4DX 이후 6년 간의 진화된 4DX 극장 시스템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할리우드에서 직접 제작한 4DX를 대한민국에 적용해 눈길을 끄는 '테넷'은, 인물 중심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에 4DX의 시그니처 효과와 모션을 더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타임 인버전'이라는 새로운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상상력으로 극장을 사로잡을 '테넷' 4DX는 26일 개봉한다.

한편 4DX는 CJ 4DPLEX가 장편 영화 상영관으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바람, 물, 향기 등 21개 이상의 환경 효과와 모션 체어가 결합돼 영화 관람의 새로운 지평을 연 포맷이다.

전 세계 65개국 749개관에서 운영 중이며, 국내에는 CGV 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광주터미널, 센텀시티, 천안터미널, 동수원, 일산 등 7개 4DX Screen 통합관을 포함해 전국 38개 CGV 4DX관이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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