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4 (월)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美포브스, 보아 20주년 집중 조명 "K팝 부흥의 선구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보아가 '포브스(Forbes)'지에 실린 자신의 기사를 공유했다.

보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포브스'의 기사의 캡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미국의 유명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는 보아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기사를 실었다.

포브스는 '보아가 말한 데뷔 20주년, 그녀의 작품 그리고 K팝 선구자가 되는 것에 대해'(BoA Talks Her 20th Anniversary, Legacy & Being A Forerunner Of K-Pop's Rise)라는 제목의 기사로 보아의 20주년을 축하했다.

포브스는 기사에서 "권보아는 2000년 8월 25일, 13살의 나이에 첫 앨범 '아이디 피스 비(ID; Peace B)'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20년이 흐른 후 보아는 여러 개의 한국어, 일본어, 영어 앨범들 그리고 한 문단에 담기엔 너무나 많은 인기곡들로 한 나라의, 아시아의 사랑받는 팝 디바 중 한 명이 되었다"(At 13-year-old, Kwon Bo-ah released her first album ID; Peace B on August 25, 2000. Two decades later, the South Korean pop star known as BoA has gone on to become one of the country's, and Asia's, most beloved pop divas, with over a dozen albums in Korean, Japanese and English, and so many hit songs that it would be hard to fit them all in one paragraph)라고 보아의 이력을 소개했다.

이어 "보아는 갈란트, 엑소의 백현, 레드벨벳, 볼빨간 사춘기 등과 그녀의 히트 송들을 리메이크하는 20주년 기념 프로젝트 '아워 비 러브드 보아(Our Beloved BoA)'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To celebrate her 20-years in the industry, BoA’s working on a new album, but also collaborated withartists including Gallant, Baekhyun of EXO, Red Velvet and Bol4 to remake some of her biggest hits through the Our Beloved BoA project)라고 20주년 근황을 전했다.

끝으로 포브스는 보아와의 인터뷰의 한 대목을 첨부했는데, 보아는 20년 동안 K팝 산업을 이끌어온 장본인으로서 20주년이라는 중요한 시기에 다다른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내가 20주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흥미롭다. 너무 많은 분들이 연락 주시고 축하해주시고 있다. 무엇보다 정말 흥미롭고 또 생소한 기분이다"(It’s a little hard to believe that it’s already been 20 years. It’s been very interesting, and a lot of people have been contacting me and congratulating me. But overall it’s an interesting and weird feeling)라고 소감을 밝혔다.

기사는 보아의 주요곡들의 뮤직비디오 등을 첨부하며 보아의 20주년의 일대기를 면밀히 분석했다. 미국의 유명 잡지인 포브스지도 집중 조명한 보아 20주년 기사에 '아시아의 별' 보아의 위엄이 또 한번 입증됐다.

한편 보아는 지난 2000년 '아이디 피스 비(ID; Peace B)'를 발매하며 데뷔해 올해로 데뷔 20주년을 맞았다. SM엔터테인먼트는 보아의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보아의 주요 곡들을 엑소 백현, 레드벨벳, 볼빨간 사춘기 등이 리메이크하는 프로젝트 '아워 비 러브드 보아(Out Beloved BoA)'를 진행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보아 SNS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