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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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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클라스’…미란다커, 전남편 올란도블룸 득녀 소식에 “정말 행복해”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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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미란다커(사진)가 전남편 올랜도 블룸에게 딸 출산 소식에 대한 축하를 보내 눈길을 끈다.

미란다커는 지난 27일(현지 시각) 올랜도 블룸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행복하다. 아기가 너무 보고 싶다”며 득녀를 축하했다.

세기의 커플로 불렸던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7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6개월 후에 아들 플린을 낳았다. 그러나 지난 2013년 이혼을 발표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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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미란다커의 모습에 “할리우드 클라스다”, “정말 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란다커는 억만장자 에반 스피겔과 새 가정을 꾸린 뒤 두 명의 아들을 낳았고, 올란도 블룸도 팝스타 케이티 페리와 재혼해 데이지 도브 블룸을 낳았다.

강소영 온라인 뉴스 기자 wirterksy@segye.com

사진=미란다커, 케이티 페리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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