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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트롯신2’ 김연자 울린 임지안,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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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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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트롯신이 떴다2’ 김연자가 임지안의 등장에 오열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임지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이하 '트롯신2')에서는 임지안의 등장이 예고됐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연자는 그가 무대에 오르자마자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고, 말을 못 할 정도로 오열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임지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 2015년 싱글 앨범 ‘좋아좋아’로 데뷔한 임지안은 이후 ‘위도는 내 사랑’, ‘맘에 들었어’ 등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그는 지난 2017년 2월 목포 택시기사 살인사건 당시, 피해자가 자신의 여동생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관심을 모았다. '목포 택시 기사 살인사건'은 2017년 2월 목포시 한 공장부지 공터에서 택시기사 강모 씨가 술에 취해 잠든 임모 씨를 성폭행 하려다가 목 졸라 살해한 사건이다.

당시 임지안은 택시기사가 전과가 없다는 보도가 최초로 나오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그는 “(택시기사가) 우발적 범행이라고 하기엔 치밀하고 단계적으로 행동했다”면서 “범인은 초범이 아닌 전과 9범”이라고 폭로했다.

한편 범행을 저지른 택시기사 강씨는 1심에서 무기징역을 받은 뒤, 항소심에서도 원심과 같이 무기징역을 받았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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