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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방탄소년단 지민, 후배 아이돌들의 롤모델…'재능-외모-인성' 완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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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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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은 후배 아이돌의 '롤모델'로 언급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보이그룹 'MCND'의 멤버 'BIC'이 '지민'이 롤모델임을 밝히며 '블랙스완(BLackSwan)'의 커버 영상을 동영상 사이트에 공개한 데 이어, 10월 데뷔를 앞두고 있는 '위아이(WEi)'의 멤버 '유용하', '준서'가 각각 지민의 솔로곡 '라이(Lie)'와, 과거 지민이 커버한 영상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의 'Take you down' 안무를 지민 버전으로 커버해 화제를 모았다.

지민의 솔로곡 '라이(Lie)'는 호소력 짙은 보컬과 강렬한 사운드, 온몸으로 곡에 흐르는 감정을 춤으로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주는 곡으로 꾸준히 후배 아이돌들의 커버 무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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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오브(OnlyOneOf) 유정도 닮고 싶은 롤모델로 지민을 언급하며 '라이' 커버 댄스를 선보였고, 일본의 보컬 & 댄스 그룹인 'k.b_addiction'도 SNS를 통해 '라이' 커버 댄스를 공개했다.

이 외에도 BDC 김시훈, 빅톤 세준, 스트레이키즈(Stray Kids) 현진, 에이티즈(ATEEZ) 우영, 에이스(A.C.E) 김병관, 디크런치(D-CRUNCH) 현호, 크래비티(CRAVITY) 원진 등이 지민을 롤모델, 닮고 싶은 선배, 협업하고 싶은 선배로 꼽았다.

또한 같은 소속사 그룹인 'TXT' 멤버 범규는 브이앱을 통해 뼈가 부서져라 추는 모습에서 모든 걸 쏟고 내려가겠다는 자세를 봤고, 그때 지민으로부터 무대에 임하는 마음가짐에 대해 지대한 영향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tvX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사진 = 빅히트-위아이 SNS-원더케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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