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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아메바컬쳐, 명곡 8트랙 재즈로…컴필 앨범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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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아메바컬쳐가 그간 제작한 곡들 중 명곡 8곡을 선정해 재즈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아메바컬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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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4일) 오후 6시 컴필레이션 앨범 'THEN TO NOW' 발매

[더팩트 | 정병근 기자] 얼반 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의 명곡 8트랙을 재즈로 만난다.

아메바컬쳐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오키 새턴발라드와 컬래버레이션 한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THEN TO NOW(댄 투 나우)'를 발매한다.

'THEN TO NOW'는 아메바컬쳐가 창립 15주년 기념해 발매하는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김오키 새턴발라드와 협업해 감각적인 재즈 사운드로 색다른 음악적 시도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때부터 지금, 앞으로도 계속'이라는 슬로건을 담아낸 이번 앨범은 아메바컬쳐의 지난 곡들을 되짚으며 레이블의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본다. 이는 아메바컬쳐가 앞으로 보여줄 음악적 청사진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어떻게 지내'부터 '거기서거기', '씨스루', '자니', '?(물음표)', 'BAAAM(뱀)', '죽일 놈(Guilty)', '꿀잼'까지 다이나믹 듀오, 프라이머리, 크러쉬 등의 총 8곡이 재즈 버전으로 앨범에 담겼다.

아메바컬쳐는 "김오키 새턴발라드가 전체 편곡과 연주에 참여해 기존 곡들과 전혀 다른 음악을 완성했다"며 "색소폰, 피아노, 더블 베이스가 합쳐진 다채로운 사운드를 들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김오키 새턴발라드는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최우수 연주 부문을 수상하며 그림 등 컬쳐를 중심으로 작업하고 있는 색소포니스트 김오키를 주축으로 작·편곡가이자 재즈 피아니스트 진수영, 베이시스트 정수민으로 구성돼 있다.

아메바컬쳐는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소속 아티스트가 총출동하는 온라인 뮤직쇼를 오는 10월 8일 개최할 예정이다.

kafka@tf.co.kr
[연예기획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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