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트와이스. 2020.09.17.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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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베스트 앨범 '해시태그트와이스3(#TWICE3)'로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을 비롯한 각종 차트 정상을 휩쓸었다.

24일 오리콘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16일 일본에서 발표한 신보 '#TWICE3'는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9월 14~20일) 1위에 올랐다.

앨범 판매량, 다운로드 횟수, 스트리밍 점수를 합산하는 해당 차트에서 11만 2002포인트를 획득, 음반과 음원 각 분야에서 고른 인기를 입증했다.

최근 트와이스는 '#TWICE3'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9월 14~20일)에서 통산 7번째 정상에 올라 역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수립한 데 이어 또 한 번 오리콘에서 호성적을 거뒀다.

이와 함께 빌보드 재팬은 '#TWICE3'가 종합 앨범 차트인 빌보드 재팬 핫 앨범(9월 14~20일) 1위에 랭크됐다고 밝혔다. 또 11만 3601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9월 14~20일) 정상까지 차지, 1위 기록을 더했다.

일본 레코드숍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차트(9월 14~20일)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월등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TWICE3'는 트와이스 일본 데뷔작이자 현지서 25만 장 이상의 판매량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트와이스)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다.

이번 음반에는 '올해 제일 잘한 일', '팬시', '필 스페셜', '모어 앤드 모어', '21:29' 등 여러 히트곡의 한국어, 일본어 버전이 총 12트랙 수록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11월 18일 일본 새 싱글 '배터(BETTER)'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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