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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가수 테이가 대식가 다운 스케일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뮤지컬 ‘광주’의 주연 배우 테이, 민우혁, 서현철과 개그맨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격,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MC 김용만이 "테이 씨가 먹방계의 신흥 강자로 급부상했다"라며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테이는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다기 보다는, 어머니가 해주시는 집밥을 굉장히 좋아한다"라며 "우리 집 밥솥이 14인분 정도 된다. 어머니가 저와 제 동생한테 집밥을 해주면 밥을 두 번 해야 할 정도"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테이는 “동생이 어느날 잔치국수를 먹고싶다고 해 어머니가 한 번 해주신 적이 있다. 아마 그때 42인분을 하셨는데 그걸 동생과 다 먹었다"라며 "20kg 쌀도 한 달이면 동난다. 두 세번은 구매하는 것 같다"라며 신흥 먹신 다운 스케일을 선보였다.
이후 테이는 고기는 얼마나 먹냐는 MC 박명수의 질문에 "몇 인분을 먹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고기는 반찬 정도다. 밥을 먹어야 배가 차는 것 같다”라고 먹방계의 신흥 강자다운 여유를 보였다.
그런가하면 테이는 민우혁의 먹스케일을 직접 자랑하기도 했다. 테이는 "민우혁 포함 네 명이서 분식집에 간 적이 있는데, 12만원 어치를 먹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대한외국인'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MBC에브리원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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