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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백종원 소유진 부부의 둘째 딸 서현 양이 '골목식당'에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26번째 골목 서울 광진구 중곡동 시장 앞 골목 세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중곡동 만두없는 만둣집을 방문해 자신이 직접 집에서 빚은 만두를 시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종원은 "내가 집에서 직접 빚어봤는데 딸 아이가 하도 괴롭혀서 맛이 있을 지 모르겠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후 아내 소유진이 촬영한 셀프 카메라 영상이 공개했는데 딸 서현 양이 등장했다.
서현 양은 "아빠가 무엇을 만드는거냐"라며 "맛 없겠다. 이게 모냐"라며 백종원에게 장난을 쳤다. 이에 백종원은 "비웃지마세요. 이게 얼마나 맛있는 지 모른다. 이따 먹어봐라"라고 딸바보 웃음을 지으며 딸을 달랬다.
계속된 서현 양의 장난에 소유진은 "쉿 그만. 이게 만두 안에 들어가는 거다"라며 "서현이도 만두를 좋아하지 않냐"라고 말했다. 그러자 서현 양은 "고춧가루가 많아 매워보인다. 아빠 팀 져라!"라고 독특한 응원법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골목식당'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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