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한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예아, 선, 셀린, 벨, 세미)는 24일 0시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EP 앨범 ‘Listen and Speak (리슨 앤 스피크)’ 타이틀 곡 ‘아리송’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속 퍼포먼스로만 구성된 이번 영상 속에는 시그니처의 발랄한 매력은 물론, 합이 꼭 맞는 칼군무가 담겼다. 멤버들은 사랑에 빠진 소녀로 완벽 변신, 사랑스러움을 자아내는 제스쳐와 상큼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교복과 운동복은 물론 깜찍한 매력을 자아내는 의상까지 완벽 소화하며 시그니처만의 러블리함을 발산했다.

시그니처의 타이틀 곡 ‘아리송’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사진 = J9엔터테인먼트

시그니처는 유니크한 매력으로 완성한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통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팬덤을 확장하며 순항 중이다.

지난 22일 발매된 시그니처의 첫 번째 EP 앨범 ‘Listen and Speak’는 초판 품절을 기록,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또한, 미국, 캐나다, 브라질, 일본 등 7개국 아이튠즈 TOP K-POP 앨범 차트에 진입했고, 그 중 미국의 경우 수록곡 3곡이 동시에 차트인에 성공했다.

특히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 스포티파이는 Radar Korea Spotify 플레이리스트의 커버 아티스트로 시그니처를 선정했으며 뮤직비디오는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300만뷰를 돌파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비활동기인 9월 걸그룹 브랜드 평가에서도 19위에 오른 시그니처는 ‘아리송’ 활동을 통해 10월 브랜드 평가 순위를 대폭 상승시킬 전망이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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