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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라스' 아이비, 주원과 키스 후 100번 사과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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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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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수 겸 뮤지컬배우 아이비(본명 박은혜)가 배우 주원(본면 문준원)과 키스신을 찍었다가 그에게 연달아 사과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본 투 비 스타’특집으로 뮤지컬 '고스트'의 주원, 아이비, 최정원, 박준면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과거 KBS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아이비와 함께 출연할 당시 선보였던 키스 퍼포먼스에 대해서 해명했다.

아이비는 “‘민폐 키스녀’라는 소문이 있다”며 주원과 뮤지컬 내의 키스신에 대해서 설명했다.

아이비는 약 7년 전 주원과 아이비가 뮤지컬 ‘고스트’를 공연하던 당시를 언급했다.

“치아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쓴다. 혀 뿌리까지 닦는다”고 운을 뗀 아이비는 “제가 겉절이를 좋아한다. 겉절이에 들어간 생마늘 냄새는 다음날까지 나더라. 마늘 향은 혀뿌리까지 닦아도 없어지지 않지 않나. 주원과 공연하는 날 그날 유난히 (겉절이를) 과하게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무리 양치질을 하고 가글을 해도 소용이 없더라”라며 “그때 (주원에게) 사과를 100번 넘게 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에 주원이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답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



#라디오스타 #주원 #아이비 #고스트 #라스
csy153@fnnews.com 최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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