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 사진=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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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그룹 신화 김동완이 악플러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진행한다.
소속사 오피스 DH 측은 23일 김동완의 공식 SNS에 악성 게시물과 악성 댓글에 대한 대응 관련 안내문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김동완과 관련해 오랜 기간 여러 SNS와 특정 사이트에 언급되는 악성 게시물과 악성 댓글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이 부분에 대해 특별히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처벌이 요구되는 수위의 댓글이나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인신공격,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이 대상이다. 선처 없는 처벌과 민사상 법적 대응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팬 여러분의 제보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김동완은 현재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다. 지난달부터는 EBS '최고의 요리비결' MC를 맡았다.
◆이하 김동완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Office DH입니다.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과 악성 댓글에 대한 앞으로의 조치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저희 Office DH는 아티스트 김동완님과 관련하여 오랜 기간 동안 여러 SNS와 특정 사이트에 언급되는 악성 게시물과 악성 댓글에 대해 인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 부분에 대해 특별히 대응을 하지 않았지만, 앞으로는 처벌이 요구되는 수위의 댓글이나 게시물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허위 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사생활 침해, 인신공격,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이 대상이며, 선처 없는 처벌과 민사상 법적 대응은 물론 소속 아티스트에게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조치할 예정입니다.
본 소속사에서도 자체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팬 여러분의 제보도 부탁드립니다.
악성 게시물 및 악성 댓글을 발견하시면 해당 내용을 메일로 보내주세요.
언제나 아티스트 김동완님에게 주시는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더욱 다양하고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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