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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연애혁명'에서 쾌활 발랄 매력의 오아람 역을 맡은 우주소녀 다영이 스틸컷을 통해 넘치는 건강미와 걸크러쉬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쿨한 성격의 냉미녀 왕자림(이루비 분)과 사랑스러운 애교남 공주영(박지훈)의 신개념 개그 로맨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다영은 왕자림의 절친 오아람 역을 맡아, 맛있는 것에는 사족을 못쓰는 뛰어난 운동 능력의 소유자인 이른바 ‘근수저 먹방러’ 캐릭터를 제대로 소화하며 드라마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24일 5화 공개를 앞두고 '연애혁명'은 복싱장 링에 걸터앉아 걸크러쉬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다영의 촬영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다영은 격한 운동 끝에 땀을 흘리며, 복싱장 링에 걸터앉아 잠시 쉬고 있는 모습.
운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를 높게 묶은 채, 타이트한 크롭탑과 짧은 트레이닝용 팬츠를 착용한 모습은 걸크러쉬 그 자체로, 아이돌 ‘우주소녀’ 다영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군살 없이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자랑하며, 어떤 운동이든 탁월한 소질을 보이는 타고난 근수저 ‘오아람’ 캐릭터를 비주얼만으로도 완벽하게 완성했다고.
다영은 극 중 공주영의 얼굴에 붙은 밥풀을 발차기로 한번에 떼어내고, 강력한 펀치로 이경우(영훈)에게 코피를 선사하기도 하는 등, 남다른 체력과 근력, 전투력까지 자랑하는 오아람 역으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실제로 필라테스 매니아로 알려진 다영은 꾸준한 운동을 통해 몸매를 관리하고 있으며, 극 중에서도 뛰어난 운동 신경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고.
걸크러쉬 매력의 다영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연애혁명'은 공주영-왕자림의 코믹 살벌 로맨스 외에 이들을 둘러싼 개성만점 친구들도 매력을 한껏 발산하며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24일 오후 5시 공개되는 5화에서는 공주영이 왕자림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던 수련회 장기자랑의 여파로 예상치 못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의리파 친구들의 맹활약도 펼쳐질 예정. 공주영과 왕자림의 관계에도 변화를 가져올 사건은 무엇인지, 오아람(다영 분)을 비롯한 친구들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카카오M이 기획한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은 까칠한 정보고 여신 왕자림과 그녀에게 한눈에 반한 사랑스러운 애교만점 직진남 공주영 커플을 중심으로 펼쳐지는신개념 개그 로맨스. 232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네이버웹툰에서 2013년 연재 이후 목요 웹툰 부동의 1위, 평점 9.9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10대-20대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0대들의 연애와 우정, 꿈 등 그들만의 좌충우돌을 요즘 시대 감수성에 맞게 현실감 있게 담아낼 계획이다. 카카오톡의 ‘카카오TV채널’과 ‘#카카오TV탭’, 네이버 시리즈온을 통해 매주 목요일 오후 5시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각 20분, 총 30화.
yeoony@xportsnews.com / 사진=카카오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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