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새 앨범 '캔디 피아니스트' 콘셉트 사진 |
(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달콤한 음악으로 채운 새 앨범을 들고 돌아온다.
소속사 안테나는 오는 28일 이진아의 새 미니앨범 '캔디 피아니스트'가 발매된다고 24일 밝혔다.
2018년 6월 발표한 정규앨범 '진아식당' 이후 약 2년여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이다.
앨범명은 캔디와 피아니스트의 합성어로, 사탕 같은 음악을 꿈꾸는 이진아가 그려내는 달콤한 음악이라는 뜻을 담았다.
타이틀곡 '꿈같은 알람'을 비롯해 '나를 막는 벽', '여기저기 시끄럽게', '먼지', '어웨이크(Awake)' 등 6곡이 수록됐다. 이진아는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수장인 토이가 '여기저기 시끄럽게'를, 샘김이 '어웨이크'를 각각 피처링하며 힘을 보탰다.
이진아는 2014년 SBS TV 'K팝 스타 4'에서 '톱3'에 오른 뒤 안테나에 둥지를 틀었다. 독특한 음색이 특징인 그는 그동안 재즈를 토대로 다양한 장르와 접목한 개성 있는 음악을 선보여 왔다. 대표곡으로 '런', '냠냠냠', '배불러', '랜덤' 등이 있다.
ra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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