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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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안정환과 이영표가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통해 무인도에서 다시 만난다.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측은 24일 정규 편성 소식과 함께 "첫 주자로 안정환 이영표가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파일럿 방송 당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이 또 어떤 이야기를 그릴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 7월 방송에서 안정환은 요리면 요리, 야생 적응력 100%로 무엇이든 척척 해내는 '안데렐라'다운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그라운드를 누비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영표는 허당미 가득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안정환과 이영표는 전라남도의 어느 무인도로 향했다. 초입부터 90도에 가까운 바위 절벽을 기어올라가 겨우 도착한 두 사람은 정체불명의 이상한 소리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어 예사롭지 않은 모습의 자연인과 첫만남을 가지며 두사람에게 닥칠 극한의 무인도 생활기가 예고됐다. 과연 두 사람이 만난 새 자연인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지, 이곳에서 안정환, 이영표는 어떤 우정 스토리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은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대한민국 대표 절친들이 극한의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찾아가 자급자족하는 프로그램이다. 친해지는 과정을 담는 버라이어티의 흔한 구성과 달리 극한 환경에서 절친들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한편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10월10일 오후 9시50분에 처음 방송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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